그리스 [뮤지컬]
8월 8일 토요일 4시 대학로에 갔다가 그냥 아무생각없이 들어가서 봤습니다. ㅋㅋ 6만원이였지만 아깝지가 않았네요*^^* 오랜만에 느껴보는 젊은열기~~~ㅎㅎ 제가 나이 들었단 얘기 같네요. 재미있을꺼라고 생각은 했지만 온몸이 몸서리치는지...ㅎㅎㅎ 느끼한 연기들이 얼마나 자연스럽던지... 움직임 하나하나에 맛이 갔습니다. 침도 꼴깍~~~ 중간중간에 춤과 노래.... 노래도 참 잘부르더라구요. 춤은 와이리 잘 추는지, 엄청 웃었습니다. 춤이 특히 와그렇게 민망한지. ㅋㅋㅋㅋ 앞으로 뒤로 돌리고,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돌리고... 헤어스타일과 몸짱오빠들의 연기 그리고...ㅎㅎㅎ 정말로 깔지 몰랐던 엉덩이까지... 정말로 엉덩이를 깔줄 몰랐습니다. 이쁜엉덩이 모습에 경악을 흐흐흐응ㅋㅋㅋ 좋아좋아~~ㅋㅋ 엉덩이를..